[말 말 말]

  • 입력 2000년 1월 30일 19시 36분


▽1주일 동안의 열정과 의욕, 훌륭한 아이디어와 실망을 거친 끝에 지난해 카르타헤나에서 실패한 의정서를 채택할 수 있었다(후안 마이르 말도나도 콜롬비아 환경장관, 2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유전자조작 물질의 교역규정에 관한 생물안전의정서가 5년간의 협상 끝에 채택된 데 대해).

▽굶주림과 가난, 착취의 문제는 장총 기관총 폭탄으로 해결할 수 없다(콜롬비아 좌파 반군 지도자 마누엘 마룰란다, 29일 내전 종식을 위한 정부와의 협상에서 경제문제 해결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앞으로 13년간에 걸쳐 빚을 조금씩 갚아나가자는 나의 계획에 합의가 이뤄지면 미국은 1835년 앤드루 잭슨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빚 없는 나라가 될 것이다(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29일 의회에 국가부채 청산을 우선적으로 해결할 핵심안건으로 삼자고 촉구하면서).

▽음모론으로 야기된 지역감정보다는 지난 2년간의 업적을 근거로 국민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박준영 청와대 대변인, 29일 음모론을 비판하면서).

▽우체국이 세금 한푼 안 내고 자기자본 지불준비금 예금보험료도 없이 국민의 세금으로 투자된 시설과 인력을 이용해 금융업무를 확대하는 것은 명백한 불공정경쟁이다(농수축인삼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최근 정부와 국회에 낸 우체국 금융확대계획 철회촉구 건의서에서).

▽굶주리고 있는 북한 동포들에게 식량을 지원하는 것은 남한의 신성한 민족적 의무이다(황장엽 전 북한노동당중앙위원회 비서, 30일 일본 문예춘추사에서 펴낸 책 ‘김정일에 대한 선전포고’에서).

▽음모론으로 야기된 지역감정보다는 지난 2년간의 업적을 근거로 국민들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박준영 청와대 대변인, 29일 총선시민연대의 공천부적격자 명단 발표와 관련해 자민련등이 제기한 음모론을 비판하면서).

▽음모론으로 야기된 지역감정보다는 지난 2년간의 업적을 근거로 국민들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박준영 청와대 대변인, 29일 총선시민연대의 공천부적격자 명단 발표와 관련해 자민련등이 제기한 음모론을 비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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