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1일 오전 부산시청을 방문, 시장을 면담한 뒤 “낙동강 하구 일대가 각종 개발사업으로 황폐화하고 있다”며 보존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 2일에는 낙동강 하구 일대와 시내 일원에서 전단배포 및 하구보존을 위한 서명운동, 성명서 낭독 등의 행사를 갖고 낙동강 하구 습지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많은 생명체들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도 가질 예정이다.낙동강공동체 김상화(金相和)대표는 “시민 모두가 나서 세계적인 습지인 낙동강 하구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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