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잡아라]초콜릿에 붙은 스티커 보내면?

초콜릿 업계의 최대 ‘명절’ 밸런타인 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주에 각 업체의 판촉전이 절정을 이룰 전망. 이탈리아제 초콜릿 ‘페레로 로쉐’를 국내 판매하는 에드워드켈러㈜는 ‘다이아몬드 커플링’을 경품으로 내걸어 손님을 끌고 있다. ‘초콜릿으로 사랑을 고백하고 커플링으로 사랑을 다짐하라’는 의미라고.

0.02캐럿짜리 다이아몬드에 18K금을 사용한 이 반지는 한 쌍에 30만원 상당. 모두 50쌍에게 행운이 돌아간다. 페레로 로쉐 초콜릿 낱개 포장지에 붙은 스티커 5개를 엽서에 붙여 27일까지 우편(135-616 서울 강남우체국 사서함 1620 페레로 로쉐 담당자앞)으로 보내면된다.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은 다음달 10일 실시하며 당첨 여부는 개별 통보한다. 에드워드켈러는 당첨자와 전화 상담을 통해 정확한 사이즈를 파악해 ‘맞춤 반지’를 보내줄 계획. ‘태양계의 유성’이라는 애칭이 붙은 페레로 로쉐는 백화점 할인점 제과점 등에서 판매된다. 02-3440-0512

<금동근기자>go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