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3억5000만원을 들여 농어촌지역 부녀자 2만명을 대상으로 유방암과 골다공증 무료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에 의뢰해 8일 산청군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특수 의료장비를 탑재한 검진차량을 이용, 도내 전 시군을 돌며 이동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검진결과 이상이 발견된 사람은 2,3차 진료기관에서 정밀진단과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안내하고 보건소에도 등록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지도키로 했다. 경남도 보건위생과 0551-279-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