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석은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주최한 ‘2000년도 한국경제운용방향’ 조찬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물가를 올해 3% 이내로 안정시킨다는 게 정부의 목표”라며 “장 단기 금리격차를 줄이는 등 저물가 저금리체제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업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상거래시스템을 업계에 대대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정책의 초점을 두겠으며 특히 자동차 철강 섬유 등 5대 업종을 전자상거래 중점 육성 업종으로 정하고 올해 안에 관련 법규를 정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영묵기자>ym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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