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별로는 현대증권의 순익규모가 7853억원으로 98년 684억원의 11배를 넘어서면서 수위를 기록했고 이어 △LG 5762억원 △삼성 5742억원 △대신 4053억원 △대우 4044억원 △동원 3527억원 의 순이었다. 32개 증권사중 SK증권이 유일하게 역외펀드의 손실로 3126억원의 적자를 냈다.
한편 22개 외국계 증권사 국내지점도 1∼3분기중 4573억원의 순이익(세전)을 내 전년동기 1444억원보다 216.7%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메릴린치가 679억원을 기록해 순익규모가 가장 컸고 이어 쟈딘플레밍(434억원), 워버그딜론리드(423억원), 크레디리요네(392억원), 모건스탠리(357억원) 등의 순이었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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