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증시에서는 니케이지수가 떨어지고 자스닥은 지수가 올라 거래소 약세, 코스닥 강세 구도는 국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라는 분석. 외국인들이 기술주를 중심으로한 코스닥 종목을 선호하는 것이 배경으로 거론됐다. 거래소에서는 매도규모가 3000억원이 넘어 평소 수준을 보였으나 매수금액이 2600여억원대로 다소 줄어든 것이 순매도를 낳았다. 미래산업과 삼성전자 현대전자 삼성전기 국민은행 등을 주로 사들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통프리텔과 새롬기술 다음 로커스 등을 주로 매수했다. 590억원정도를 매도해 일부 종목에서 차익을 실현하는 양상도 엿보였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의 동향에 따라 두 시장간 조정양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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