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4일 호주 맥쿼리은행이 국내에 자본금 30억원 규모의 선물회사인 ‘맥쿼리선물 주식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금감원에 선물거래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해외금융기관이 국내 선물거래업에 진출하기 위해 영업허가를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선물거래소 관계자는 “규모는 작지만 작년 8∼9월께부터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 선물거래소 시장에 투자를 시작했으며 3∼4개 해외 금융기관이 선물거래업 진출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반병희기자> bbhe4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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