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시험가동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광주 상무신도심 쓰레기소각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주민, 원로 대표 각 3명씩 모두 9명으로 민관합동 중재기구가 만들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광주시는 각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재기구를 구성해 소각장의 시험가동 여부와 시기 기간 방법 등을 결정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쓰레기 반입을 둘러싼 시 당국과 주민간의 마찰은 일단 소강상태에 들어가게 됐다.
<광주〓김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