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부시 "선거는 마라톤…끝까지 참여"

  • 입력 2000년 2월 23일 19시 11분


▽양당의 후보들은 날카롭게 째려본 뒤 상대방보다 더 빠르게 총을 뽑는 자가 승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려 한다(미국 일간 뉴스데이의 칼럼니스트 제임스 P. 핑커턴, 21일 LA 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대선후보들의 인신공격 전략을 비판하며).

▽선거는 마라톤이며 나는 끝까지 참여할 것이다(미국 조지 부시 텍사스 주지사, 23일 예비선거에서는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며).

▽한나라당도 때로는 나라를 위해 여당의 2중대 역할을 해야 하고 여당도 야당의 2중대 역할을 해야 한다(이수성 전 국무총리, 23일 한나라당이 신당은 여당의 2중대 라는 비난에 대해).

▽신당 상황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어 부산 민심도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김영삼 전 대통령의 핵심측근 박종웅 의원, 23일 부산 분위기를 전하며).

▽인터넷이 절대적인 새로운 상업 형태라는 사실에 대한 인식과 인터넷 지식의 실제적 응용 사이에 상당한 불균형이 나타났다(미국 전국제조업자협회 재시노스키 회장, 23일 제조업체들 간의 인터넷 전자거래가 생각보다 부진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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