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가 2월 29일 한솔M.com 가입자 526명을 대상으로 휴가분산제 실시에 대해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해보니 83.7%가 찬성했다.
휴가분산제가 도입된다면 어느 계절에 휴가 사용을 원하느냐는 질문에 가을이란 대답이 37.6%로 가장 많았으며 여름(28.5%) 겨울(24.9%) 봄(9.0%)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0대는 여름에 휴가를 가겠다는 응답이 56.5%로 젊은 층으로 갈수록 여름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졌다. 여름은 역시 젊음의 계절인가.
<고진하기자> jnk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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