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에 따르면 북한을 방문(26∼28일)했던 요바노비치 외무장관과 백남순외무상이 발표한 공동보도문에서 양국은 정치 경제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쌍무접촉과 왕래를 활발히 진행키로 합의했다는 것.
또 북한은 코소보사태가 유고의 헌법에 따라 해결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유고는 △북한의 연방제 통일방안지지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주한미군 즉각 철수△북-미 평화협정 체결 등을 주장했다고 중앙방송이 전했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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