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따가운 봄 자외선 대책<2>

Part2. 외출 후 화이트닝 케어 ◆ 1단계 - 저자극 세안 1. 외출에서 돌아온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클렌징해줄 것. 이때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각질제거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저자극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깨끗이 피부를 씻어내도록. 피부의 칙칙함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2. 세안 후에는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것이라면 더욱 좋다.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피부에 스며들도록 두들겨 준다. 3. 피부가 심하게 건조할 때는 스팀 타월을 하도록 한다. 수건에 물을 묻힌 후 전자 레인지에 약 30초~ 1분간 돌리면 스팀 타월 완성. 스팀 타월 후 에센스나 팩을 하면 더욱 좋다. ① 비오템 화이트 데톡스 젤 데마끼앙 가벼운 질감의 액상 젤 타입으로 피부의 각종 노폐물을 부드럽고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물에 잘 씻기는 것이 장점. ② 랑콤 블랑 엑스퍼트 세안 폼 화이트닝 기능과 보습 기능을 갖춘 클렌징 제품으로 거품이 풍부하게 난다. ③ 비오템 화이트 데톡스 로씨옹 알코올 프리 제품이라 피부에 자극이 없는 화이트닝 화장수. 피부 독소를 중화시켜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 2단계 - 집중 트리트먼트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므로 보습 대책이 절실하다. 즉각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화장솜에 화장수를 넉넉하게 적셔 얼굴에 얹어놓는 수분팩을 해주고 많이 건조한 피부라면 영양크림에 에센스를 3~4방울 정도 섞어 마사지해준다. 마사지할 때는 이마, 코, 입, 볼, 눈, 목 순으로 하도록. 자외선에 의해 생긴 잡티나 기미를 완화시키려면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한다. 화이트닝 제품은 화장수, 로션, 에센스를 세트로 쓰는 편이 효과가 높다. 만약 화이트닝 제품이 없다면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스킨 케어 제품도 효과적. 1. 화장수를 화장솜에 적셔 얼굴에 얹는 수분 마스크를 한다. 즉각적인 보습 효과에 좋다. 2. 이미 생겨버린 기미나 잡티를 완화시키려면 화이트닝 제품을 이용한다. 3. 천연팩을 할 때는 팩용 거즈를 얼굴에 얹고 붓을 이용해 발라주는 것이 좋다. 오이나 레몬은 얼굴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팩 재료들이다. ▶화이트닝 제품 ① HR 퓨처 화이트 세럼 콩 추출물이 자외선으로 인해 멜라닌 세포가 생기는 것을 막아줘 기미와 주근깨를 방지하는 화이트닝 세럼. ② 비오템 화이트 데톡스 세럼 피부 세포 속 노폐물을 제거하여 피부를 맑게 가꿔주는 화이트닝 에센스. 자외선 차단 필터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준다. ③ 한국화장품 파메스 화이트닝 프로젝트 이미 생성된 기미, 주근깨를 전문적으로 치료 예방하는 크림 타입 에센스. ④ 지방시 블랑 빠르뻬 마스크 고령토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깊숙한 곳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얼굴과 목에 두껍게 바른 후 5분후 미지근한 물을 묻힌 화장솜으로 닦아낸다. ◆ 3단계 - 민감한 눈가 & 입술케어 가장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는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기 쉬우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아이 크림으로 보호막을 만들어주거나 화이트닝 성분이 들어 있는 에센스로 눈가 마사지를 해주도록. 움직임이 많아서 쉽게 건조해지고 트기 쉬운 입술. 입술 주변 피부는 허옇게 각질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에센스로 입가 피부에도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도록. ◆ TIPS 1. 효과 짱! 천연팩 ●얼굴이 화끈거릴 때 오이팩 오이는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를 청결하게 만들어 준다. 오이 ½개를 반으로 갈아 꿀 1큰술과 물 3큰술과 밀가루 적당량을 넣어 걸쭉하게 만든다. 얼굴에 거즈를 덮고 팩을 바른 후 15분 후 헹궈낸다. ●얼굴을 하얗고 촉촉하게! 레몬팩 레몬에는 비타민 C가 많아 효과적이다. 레몬즙 1작은술에 밀가루와 꿀 1큰술을 섞어 걸쭉하게 만든 후 얼굴에 바르고 20분 후 물로 헹궈낸다. 2.기미 주근깨 예방하는 생활법 ●자외선 차단제는 2시간마다 덧바른다 햇빛 좋은 날 야외에 있다면 SPF25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데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면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이때 티슈로 살짝 눌러 유분기를 제거한 후 다시 발라주면 얼룩짐을 방지할 수 있다. ●매일 아침 녹찻물로 세안한다 오래 된 기미와 주근깨라면 두 달 이상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손질이 필요하다. 미지근한 물에 녹찻잎이나 티백을 넣어 우린 물로 세안하면 피부가 맑고 투명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