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는 2일 세계 최초로 음성을 인식하는 노트북PC를 출시했다. 컴팩의 프리자리오 1900-XL164, L165 모델은 벤처기업 ‘보이스웨어’가 개발한 음성인식 기능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어 목소리로 인터넷 웹페이지를 찾거나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게 특징.
컴팩코리아는 18일까지 홈페이지(www.compaq.co.kr)나 콜센터(080-902-7777)를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또 구매고객 모두에게 64MB 메모리나 랜카드를 무료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