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양은 독일 바이에른방송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로린 마젤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변주곡’을 연주해 청중의 갈채를 받았다.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을 비롯한 독일 언론매체들은 장양의 이번 연주회를 앞두고 이례적으로 프리뷰 기사를 게재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연주에 대한 평가도 높았다.
장양은 1994년 로스트로포비치 국제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제무대에 알려지기 시작한 뒤 주세페 시노폴리 등 세계 정상급 지휘자와 협연했다.
<베를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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