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조건부 분양은 아파트 가격의 절반 정도만 계약금 및 중도금으로 입주 전에 지불하고 잔금은 2년 후에 일시불로 납부하는 것.
분양대상 아파트는 20∼23평형으로 분양가는 5900만∼7500만원 선이다.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는 것.
특히 분양 신청자들은 연리 8%로 중도금을 최고 4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이에 앞서 주공측은 지난해 12월 명곡지구 1블럭의 미분양 아파트 750가구를 전세 조건부로 모두 분양했다.주공 관계자는 “최근 지역 아파트의 전세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같은 조건으로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키로 했다”고 말했다. 문의 053-567-2324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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