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은 박원사의 평소 모습은 물론 안경과 모자를 쓰거나 콧수염을 많이 기르고 머리를 짧게 깎는 등 변장했을 경우를 그래픽으로 처리한 5장의 사진을 담고 있다.
키169㎝, 체중 78㎏으로 뚱뚱한 체격에 얼굴이 둥글며 충청도 억양의 서울말씨를 쓴다.
변장 모습을 전단에 담은 이유는 박원사가 국방부 합동조사단 소속 헌병으로 27년간 근무해 수사기법을 너무 잘 아는데다 변장을 하고 다니며 수사요원의 추적을 따돌릴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합수반은 최근 박원사에 대한 현상금을 2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올렸다.
특별검거반 제보전화 02-748-1200, 749-0333, 3471-0112, 042-551-0180, E메일 suh1234@unitel.co.kr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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