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의 연봉은 2위 김도훈(전북 다이노스)의 2억7000만원을 앞선 프로축구 최고 연봉이며 올 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보강한 안양 LG가 지난해 19승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여 실제 연봉은 3억5000만원 이상이 될 전망.
지금까지 한국 스포츠 최고 연봉 선수는 프로야구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으로 3억원.
지난해 영국 프로축구 진출이 좌절되며 다소 슬럼프를 겪었던 최용수는 “구단에서 프로축구 최고의 대우를 해준 만큼 올 시즌에는 최고의 활약을 펼쳐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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