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신석필씨(85) 등 지역 서양화가 185명과 정치환씨(58) 등 한국화가 80명, 유영희씨(58·여) 등 서예가 80여명이 작품을 선보인다.
이밖에 지역에서 활동중인 조각가와 공예가 판화작가 등 160여명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출품한다. 미협 관계자는 “문화의 세기로 불리우는 21세기 시작을 기념하고 지역 미술계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자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