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총장은 경기고를 거쳐 서울대 문리대 영문과와 미국 뉴욕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서울대 전임강사로 교육계에 투신, 91∼95년에는 서울대 총장을 지냈으며 이후 서울대 명예교수로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 정부 공직자윤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전총장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으며 저서로는 현대미국소설론, 미국문학산고 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김동진(金東進·60)여사와 민영(民泳·33·군의관), 선영(先泳·29·공익근무), 은영(恩泳·32·여·유학중)씨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영안실 1호실이고 발인은 18일 오전 7시반. 02-760-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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