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은 정상순(鄭尙橓)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인터넷 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나래이통은 이와 관련해 나래텔레콤의 조용근(趙鏞槿)사장을 신규사업총괄담당 부사장으로 겸직 발령하고 한기주 상무이사를 관리담당 전무이사로 승진발령했다. 신임 정사장은 삼보컴퓨터 미국지사장과 두루넷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홍선(李洪善)전임사장은 소프트뱅크코리아(SBK)와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SBVK)를 맡아 벤처투자에만 전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