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은 29일 서울 불교방송국 3층에서 열리는 장기이식 등록기관인 생명나눔실천회(이사장 법장 스님·수덕사 주지) 창립 6주년 기념 행사에서 장기 기증 홍보 대사 위촉장을 받는다.
김흥국은 한 달 전 생명나눔 실천회에서 사후 각막 기증과 뇌사시 장기 기증 서약을 했다.
김흥국은 “어차피 한 줌 흙으로 돌아갈 몸을 서로 나눔으로써 새 생명을 가지게 된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고 말했다.
<허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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