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뱅크코리아와 케이아이티 코리아2000은 주가(가중평균가 대비)가 하락했고 한빛네트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소폭 상승한채 장을 마감했다.
특히 네트컴과 한빛네트 2개 종목을 제외하면 7개 종목이 최근 설립돼 기업에 대한 평가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도 요즘과 같은 약세장에서는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다는게 증권업계의 지적.
LG투자증권 전현식책임연구원은 “7일 3개 종목, 11일 6개 종목이 각각 추가되면 투자자들의 선택폭이 한층 넓어져 종목간의 주가차별화 현상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한편 한빛네트는 주당 액면가 5000원을 500원으로 액면분할하기 위해 6일부터 거래가 중지됐다. 거래 재개일은 별도로 공시할 예정이다.
<이진기자>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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