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는 13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레이 알렌(27점)이 종료 4.9초전 결승 자유투를 꽂은데 힘입어 홈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01-100으로 힘겹게 꺾었다.
이로써 밀워키는 39승39패를 기록, 이날 보스턴에 91-95로 패한 올랜도 매직과 함께 동부 콘퍼런스 공동 8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8위에 맞물려 있는 양 팀은 앞으로 4게임씩을 남겨 두고 있으며 18일 올랜도에서 벌어지는 맞대결에서 1장 남은 티켓을 놓고 희비가 엇갈릴 공산이 커졌다.
<김종석기자·클리블랜드외신종합>kjs0123@donga.com
▽13일 전적
보스턴 95-91 올랜도
필라델피아 93-84 워싱턴
샬럿 119-87 애틀랜타
밀워키 101-100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90-73 마이애미
뉴욕 91-89 뉴저지
인디애나 77-73 토론토
유타 102-93 LA클리퍼스
피닉스 122-116 밴쿠버
시애틀 110-83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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