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가 ‘비평가 주간’ 상영작에 선정된 것은 1996년 ‘유리’(양윤호 감독·하명중영화제작소 제작)와 1998년 ‘8월의 크리스마스’(허진호 감독·우노필름 제작)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의 장 데리골 위원은 2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메리카 필름 마켓(AFM)’에서 이 영화를 본 후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인다”며 이 영화제에 적극 추천한 바 있다.
<김갑식기자> g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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