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서울교 남단 지하차도 확장공사 때문에 이 일대 진출입 램프를 폐쇄하기로 했다”며 “이번 공사로 2002년 말부터 서울교는 현재의 6차로에서 12차로, 남단 지하차도는 2차로에서 4차로로 각각 확장된다”고 밝혔다. 폐쇄되는 구간 및 우회로는 다음과 같다.
△노들길 상행선(북쪽방향)에서 서울교 진입 금지〓여의교나 파천교로 우회.
△서울교에서 노들길 상행선 진입 금지〓파천교 방면 우회.
△여의서로에서 서울교 진입금지.
△노들길 하행선(남쪽 방향)에서 영등포로터리 진입 금지〓버드나룻길로 우회.
△영등포로터리에서 노들길 하행선 진입 금지〓버드나룻길로 우회하거나 서울교를 건너 여의도 증권감독원 앞에서 우회전해 여의교를 건너 대방지하차도에서 U턴. 02-3708-2438,9
<이기홍기자> sechep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