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4-18 11:312000년 4월 18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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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은 시즌개막전 허리통증을 호소, 검진한 결과 퇴행성 디스크질환으로 진단을 받았으며 19일부터 일본 나고야스포츠의학연구소에 입원해 정밀검사와 재활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김성철은 신인으로는 처음 한국농구연맹(KBL) 선정 이달의 선수(2월)에 뽑혔으며 소속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올시즌 신인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문관현기자·연합뉴스]Khmoon@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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