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종금은 19일 유럽의 스위스계 은행인 프리밧방크 IHAG 쮸리히(Privatbank IHAG Zurich)가 중심이된 은행 컨소시엄이 대한방직 지분 전량인 28.62%를 인수하여 1대주주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앞으로 3개월내에 3천만달러를 투자하고 금년 하반기에 약 5천만달러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아세아종금을 금융지주회사로 하여 5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며 타종금사와의 인수합병을 통해 투자은행 전환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향후 증권사 인수 또는 합병으로 경쟁력있는 투자은행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홍재문<동아닷컴 기자>j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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