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대의 협상태도는 상대의 허를 찌르는 것이었다(판문점 준비접촉 수석대표인 양영식 통일부 차관, 21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태도가 상당히 달라졌다며).
▽앞으로 ‘강성 야당’을 상대로 정국을 주도해 나가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민주당 노무현 지도위원, 21일 당직자회의에서 국정운영에 파격적 변화가 없으면 실패할 것이라며).
▽여론 동향을 파악해 보려는 ‘치고 빠지기’ 수법을 중단해야 한다(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 21일 민주당 이재정 전 정책위의장의 ‘미전향 장기수 북송’발언을 비난하며).
▽저희는 고작 ‘고맙습니다’라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다(동티모르독립투쟁위원회 구스마오 의장, 최근 한국의 상록수부대에 보낸 감사편지에서 후손들도 한국과 우호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지난해까지 우리는 겨우 급한 외과수술만 마쳤을 뿐 구조조정의 성과가 있는 기업이라도 결코 자만해서는 안되며 더욱더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 21일 기업의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촉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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