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중랑-서대문구청에 무료법률상담소 열어

  • 입력 2000년 4월 20일 19시 59분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진강·李鎭江)는 20일 서울시 중랑구청에 무료법률상담소 북부지소를 24일 개소하고 다음달 8일에는 서대문구청에 서부지소 개소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소는 민원인을 상대로 각종 법률상담을 해주고 상담결과 법률구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건에 대해서는 서울변호사회가 정한 절차에 따라 변호사를 지정, 소송을 대행해 준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생활보호대상자 등은 우선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3476-0986

<이수형기자> so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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