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6일부터 서울∼금강산 구간에서 열리는 ‘통일 염원 금강산 국제랠리’를 주최하는 우인방 커뮤니케이션은 자동차, 항공권 등을 내걸고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2만1000명의 후원자를 모집하며 후원금은 △개인 3만원 △가족 5만원 △단체 및 회사 100만원. 참가자 전원의 이름은 경주 차량에 새겨진다.
우인방은 후원자가 2만명이 넘으면 1명에게 그랜저XG를 선물하고 1만5000명 이상일 때는 EF쏘나타를 지급한다. 또 미국 왕복항공권, 호주 왕복항공권 등도 경품으로 내놓았다. 후원 등록은 금강산랠리 홈페이지(www.krally.co.kr)를 통해 하면 된다.
이번 자동차 경주는 다음달 26일 서울을 출발해 평창, 속초를 거쳐 선박편으로 금강산으로 옮겨진 뒤 외곽 도로를 일주할 예정이다.
<금동근기자>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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