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배정 선수로는 유일하게 단식 준결승에 오른 피욜린(30)은 23일(한국시간)몬테카를로에서 계속된 경기에서 무명의 카림 알라미(모로코)를 1시간 10분만에 2-0(6-3 6-1)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허바티도 왼쪽 넓적다리 부상으로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무명의 가스톤 가우디오(아르헨티나)를 2-1(4-6 7-5 6-2)로 꺾었다.
지난해 프랑스 오픈에서 준결승에 올라 돌풍을 일으켰던 22살의 허바티는 24일 노장 피욜린과 맞붙어 자신의 ATP 투어 세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몬테카를로(모나코)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