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는 25일 한솔엠닷컴 가입자 53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회 개원 뒤 이틀만 일하고 한 달 세비를 받는 것은 잘못됐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일한 것보다 많으므로 당연히 반납해야 한다’는 응답이 88.3%였다. ‘규정대로 지급해야 한다’는 7.7%.‘잘 모르겠다’는 4%였다.
국회의원이 받는 한 달 세비 420만원에 대해서는 71%가 ‘많다’고 대답했다.
‘적당하다’는 23.2%, ‘적다’는 5.8%였다.
<양종구기자>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