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진성향의 일간지‘모샤레카트’는 하타미의 친동생 모하마드 레자가 운영하고 있다. 레자는 이번 총선에서 사회민주당 후보로 나와 압도적 다수로 당선됐다. ‘파트’지는 현재 수감중인 압둘라 누리 전부총리가 운영해온 좌파성향의 신문이다.
중도개혁성향의 ‘함샤흐리’지는 ‘개혁의 기수’인 골람 후세인 카르바쉬 전테헤란시장이 운영하며, 여성신문 ‘잔’은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전대통령의 딸 파에제 하셰미가 주인이다.
보수파도 몇몇 신문을 갖고 있으나 영향력은 크지 않다.
<윤양섭기자>laila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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