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80에 오전거래를 마쳤던 달러화는 오후장 들어 1,109.20까지 하락한뒤 2시45분현재 1,109.30/40에서 호가되고 있다.
외국은행의 한 딜러는 "역외매수세가 2억달러이상 출현했으나 업체들의 월말네고물량이 우세를 점하며 환율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1,108원대로 추가하락한뒤 바닥인식이 부상해야 롱플레이가 재개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당국의 말과 달리 아남반도체 물량이 오늘도 시장에 쏟아지고 있고 벤처기업의 외자유치 자금이 가세되고 있어 환율이 상승할수 없다"면서 "5월초 삼성종합화학의 IFC(국제금융공사) 자금까지 더해진다면 낙폭이 깊어질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재문<동아닷컴 기자>j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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