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탈북자들이 지난달 16일 투먼 인근의 난민촌에서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사흘간 소요를 일으켰으며 중국 당국은 인민해방군 국경수비대 100명을 긴급 파견해 이들을 진압한 뒤 북한으로 강제 송환했다고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중국은 북한과의 접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탈북자 강제송환을 늘리고 있으며 최근 수년간 강제송환된 탈북자수는 1000명에 이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워싱턴〓한기흥특파원> eligi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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