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세계랭킹 1위 캐리 웹(호주)은 이날 1오버파 73타로 주춤했지만 공동 2위 그룹을 9타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상금 1080만엔을 거머쥐었다.
‘일본진출파’ 중 김애숙은 공동 21위(6오버파 294타)를 마크했고 한희원은 공동 26위(7오버파 295타), 고우순은 공동 34위(9오버파 297타)에 그쳤다.
한편 7일 귀국한 박세리는 12일 개막하는 한국여자오픈(레이크사이드CC)에 출전한 뒤 14일 대회종료직후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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