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종가보다 10전 높은 1,109.70에 개장한 달러화는 1시56분 1,109.40으로 하락하며 오전저점을 뚫었으나 국책은행 매수세가 계속 이어지자 추가하락에 실패한뒤 2시35분현재 1,109.50/60에서 호가되고 있다.
외국은행의 한 딜러는 "1,109.50에서 국책은행이 계속 개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추격매도심리가 약화됐다"면서 "그러나 개입이외에 자율적인 매수세가 전무하기 때문에 반등시도는 예상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환율하락세를 이끈 외국인 주식순매수규모는 2시20분현재 1,690억원(거래소기준)으로 증가했다.
홍재문<동아닷컴 기자>j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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