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이 회사가 서버부문에서 정보통신부 주관의 고성능멀티미디어서버 개발과제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고 주력제품중 하나인 주전산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RAID부문에서는 IBM 등 미국의 4개업체만이 핵심기술을 보유한 광채널 저장장치를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며 이 부문 올 매출을 지난해보다 200% 이상 늘어난 191억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총매출 255억원에 순이익 3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매출 453억원에 순이익 62억원이 예상되며 특히 지난해 3차례의 유.무상증자를 통해 부채비율을 63%로 낮춰 재무 안정성도 유지하고 있다. 액면가 500원이며 자본금은 지난해말 현재 37억8천만원.
부국증권은 국내외 유사 및 동종업체들을 비교할 결과 적정주가는 5만5천-5만6천원선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는 지난 27일 코스닥에서 처음으로 거래된 이후 9일까지 7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이날 오후 2시20분 현재 거래가 전날보다 100배 이상 늘면서 8일째 상한가가 이어지고 있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 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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