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증권은 삼보정보통신이 초고속 인터넷 시장 확대에 따른 인터넷 단말장치 수요 증가로 올 매출과 경상이익이 각각 617억원과 66억원으로 전년보다 236%와 339%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증권은 또 기업간 전자상거래에 진출해 빠르면 다음달초 서비스 예정으로 있다며 초고속 인터넷 솔루션 사업 성장성 및 동종업계 수준을 고려할 때 주가는 현 수준보다 70% 전후로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세종증권도 삼보컴퓨터의 재무구조개선 약정에 따라 계열분리된 삼보정보통신이 초고속 데이터 통신장비의 판매 급증으로 올 매출이 당초 전년보다 100% 늘어난 350억원으로 계획됐으나 700억-1,000억원으로 상향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증권은 또 올 1.4분기 매출은 143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183억원의 78%에 달한다며 성장성이 높은 관계로 적정주가는 1만5,700원이라고 전망했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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