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오 KBO총재(12,13대)는 12일 저녁 서울 한남동 한남클럽에서 전직 총재 8명과 8개 구단 구단주를 초청, 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은 4·13총선에서 당선된 김기춘(8대) 홍재형(9,10대) 정대철(11대)전 총재와 재향군인회 회장에 취임한 이상훈 전 총재(5대)에 대한 축하의 자리. 오명 동아일보사장(6대)을 비롯해 서종철(1,2대) 이웅희(3,4대)전 총재도 참석했다.
홍재형 전 총재와 병 보석중인 권영해 전 총재(7대)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박용오총재는 이날 만남에서 전직 총재들로부터 프로야구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조언을 구했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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