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으로 선두를 달리던 한전과 상무는 13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2-2로 비겨,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나란히 3승1무가 돼 정상의 기쁨을 나눴다.
한전은 4회와 5회에 각각 1점을 뽑아 2-0으로 앞서 단독 우승을 눈앞에 둔 듯했지만 9회에 4안타로 2점을 잃었다.
이어 벌어진 포스틸이 제일유리를 8-2로 이겨 2승2패로 3위를 했다.
◇최종일 전적
한전 3-3 상무
포스틸 8-2 제일유리
▽동 순위=1. 한전, 상무(이상 3승1패) 3.포스틸(2승2패) 3.제일유리(1승3패) 5.현대해상(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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