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T는 ‘아, 김백봉!’ ‘최현춤전’ ‘조흥동의 춤세계’ ‘세계무용축제’ ‘우리춤 빛깔찾기’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과 서울발레시어터 댄스씨어터온 안은미무용단 조박댄스컴퍼니 등 젊은 독립안무자들의 공연 매니지먼트를 담당해 왔다.
이번 공연에는 김백봉 최현 배정혜 윤미라 제임스전 안은미 등 원로 현역무용가로부터 중견, 그리고 30∼40대 독립 안무가 및 신인 등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급이 출연한다. 특히 대부분 자신의 무용단을 이끌고 있는 이들이 솔로로 직접 무대에 서는 공연이어서 눈길을 끈다. 2만원. 02-2272-2153
△19일 최현(전 국립무용단장) 의 ‘비상’, 배정혜(국립무용단장)의 ‘혼령’, 윤미라(경희대무용과 교수)의 ‘목가’, 홍승엽(댄스 시어터 온 대표)의 ‘멀리있는 무덤’, 박경랑 ‘교방춤’, 서울발레시어터(나인호 윤미애 황정실) ‘1X1〓?’ △21일 김백봉(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의 ‘산조’, 이윤석의 ‘덧배기춤’, 황희연의 ‘진도북춤’, 제임스전(서울발레시어터 상임안무자)의 ‘我’, 안은미의 ‘하얀달’, 이준규(전 유니버설 발레단 수석무용수)의 ‘빈사의 백조’.
<전승훈기자>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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