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남양주-구리등 양묘장 7곳 자연학습장 개방

  • 입력 2000년 5월 15일 19시 48분


서울시는 서울 근교에 있는 시립 양묘장 7곳을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학습장소로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양묘장은 나무 꽃 잔디 등을 재배해 서울 시내의 공원 녹지대 등에 공급하는 시설로 각각 2만∼3만여평 규모의 각종 수목과 산책로 등이 마련돼 있다.

시는 우선 16일부터 경기 남양주시 진건면 사능리 사능수목학습원과 구리시 갈매동 갈매수목학습원 등 2곳을 개방한다. 유치원생에서 중학생까지 단체(1회 50명 이내)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문의 02-318-4356,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parks.seoul.kr)

<이기홍기자>sechep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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