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단기하락폭이 큰 은행주만 저가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강보합을 유지했을 뿐 나머지 대부분 업종은 약세를 면치못했다. 국민 주택 신한등 우량은행의 주가상승폭이 컸다. 증권주도 반등을 시도했으나 은행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수세가 약한 모습. 저가의 관리대상종목과 우선주도 집중 내내 반등을 시도하는 양상이 펼쳐졌다.
대형주중에는 외국인의 사자주문이 이어진 SK텔레콤이 1만5000원 상승했으나 삼성전자 현대전자 포철 한국통신 등은 매물공세속에 큰폭으로 하락했다. 한빛은행등 1178만주의 대량거래를 형성하면서 단일종목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이강운기자>kwon90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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