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원정경기로 벌어진 이탈리안컵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 출신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의 활약 속에 로베트로 바조와 크리스티안 비에리 등 호화멤버가 버틴 인터 밀란과 공방 끝에 0-0으로 비겨 1승1무로 대회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라치오는 로마에서 열린 홈 1차전에서 인터 밀란을 2-1로 눌렀었다.
나흘전 '99-2000 정규리그를 제패했던 라치오는 이로써 유벤투스와 토리노, 나폴리에 이어 이탈리아리그 사상 4번째로 시즌 2관왕을 기록한 팀이 됐다.〈밀라노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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