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에서 분양하는 단독주택용지는 학교 관공서 등 공공시설과 대형상가 등 생활편익시설이 고루 갖춰진 대단지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하고 있어 생활여건이 좋은 편. 분양받은 후 대금을 완납하지 않아도 소유권 이전이 가능해 부지를 담보로 은행 등에서 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건물 전체 면적의 40%까지 상가로 지을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높다는 것도 장점. 분양면적은 필지 당 50∼80평형이며 평당분양가는 100만∼200만원선이다.
대금은 계약금으로 전체분양가의 10%를, 중도금은 계약 6개월 후 분양가의 40%를, 잔금은 계약 12개월 후에 각각 내면 된다.
분양예정 물량 중 다음달로 예정된 용인 상갈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109필지는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10만 여평의 대지에 3800여 가구의 주택이 들어서는 대단위 택지지구에 들어서는데다 인근에 구갈 동백 구성 신갈 등 수도권에서 인기 높은 주택지가 몰려 있기 때문이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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