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 넘게 올라 최고 상승률을 보였던 심플렉스인터넷은 11만3000원에 단 1주가 거래된 결과였다. 또 산업정보기술과 센트럴시티 애드라닷컴 인사이드유 4개 종목은 1주도 거래되지 않아 환금성이 완전히 실종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3만주 늘어난 32만주, 거래대금은 1억2000만원 줄어든 6억6000만원이었다. 아리수인터넷은 16만주가 넘게 거래되면서 전체 거래의 절반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니시스를 제외한 대량거래종목은 주가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48개 거래종목중 주가가 오른 종목은 20개, 내린 종목은 24개였다. 상승종목은 전날보다 8개 늘었다. 교통정보시스템업체인 케이아이트는 75% 올랐고 건설중장비인터넷경매업체인 코스모이엔지는 35%정도 상승했다.
<이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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