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 제조업체로 1.4분기(1∼3월) 매출액은 257억원, 당기순이익은 76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이 547억원, 당기순이익 94억원.
회사측은 올해 유럽 및 중동지역 수출 호조로 매출 1300억원, 순이익 3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위성에서 보내는 신호를 수신, 변환해 모니터에 연결시키는 장치로 국내는 위성방송이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어 전량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전세계 지상파방송이 디지털방송으로 바뀌는 추세를 감안할때 미래성장성은 높은 편.
<김두영기자>nirvana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