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개막전인 호남오픈 챔피언으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남신(41)은 7언더파 65타로 단독 2위에 랭크, 권영석을 1타차로 바짝 쫓았고 5언더파 67타의 정준(29)은 단독 3위.
지난주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박노석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 올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강욱순은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올렸지만 보기도 2개를 저질러 2언더파 70타로 신용진 김완태 등과 공동 11위를 각각 마크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